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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복숭아 도시민 입맛 공략

17~20일까지 농협유통 창동점에서 복숭아 할인 등 판촉행사 열어

  • 웹출고시간2017.08.17 11:04:48
  • 최종수정2017.08.17 11:04:48
[충북일보=옥천] 옥천 복숭아가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과 농협중앙회 옥천군연합사업단은 옥천 복숭아 홍보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농협유통 창동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첫날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유재목 의회의장, 유재숙 산업경제위원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송오헌 이원농협조합장, 신두영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정병덕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복숭아 공선출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식과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옥천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렸다.

판촉행사 기간 중에는 매일 10과 이내의 3kg 짜리 1박스가 1만5천500 원, 12과 이내는 1만2천500 원 등 평소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시식용 복숭아도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향수30리'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매년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 청계광장 및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8월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복숭아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해 1억4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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