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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6 14:23:28
  • 최종수정2017.08.16 14:23:28

영동군 황간면 손현수 면장이 16일 에넥스 유동호 부장에게 마산리 명예 이장 위촉장을 주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와 황간농협은 16일 황간농협 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명예이장 위촉은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에넥스 영동공장과 황간면 마산리마을간에 이루어 졌다.

명예이장 위촉을 통해 마산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로 협동, 상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효창 지부장은 "농협은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기업체, 기관, 단체 등 명예이장 위촉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기업CEO,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협의 대표적인 도농협동운동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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