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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경부선 영동·왜관역 이동편의시설 획기적 개선

승강설비 11기 설치로 지역 주민들과 교통 약자들의 불편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7.08.16 13:20:22
  • 최종수정2017.08.16 13:20:22
[충북일보=영동]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경부선 영동역(영동군 영동읍 소재)과 왜관역(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에 승강설비 11기를 지난 15일 설치 완료했다.

충청본부는 약 26개월의 공사 기간에 약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부선 영동역에 에스컬레이터 4기, 왜관역에 17인승 엘리베이터 3기와 에스컬레이터 4기를 설치했으며, 역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두 역에 승강설비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두 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렬 본부장은 "철도역사의 편의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시설개량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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