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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5 15:25:57
  • 최종수정2017.08.15 15:25:57
[충북일보] 충북도는 16~29일 학교 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21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식약청, 교육청, 시·군, 소비자 합동위생감시원 55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도는 조리음식과 음용수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승우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의 급식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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