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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5 13:25:30
  • 최종수정2017.08.15 15:00:0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운영 중인 한방중풍예방교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진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의학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방중풍예방교실이 지난 상반기 주2회 20주 과정 1기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92%가 '만족 한다'고 답했다.

또 95%이상이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했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의 기본검사 및 사전설문을 실시한 후 기공체조, 사상체질 분석, 한의약 양생교육 및 식이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할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치유가 어려운 뇌혈관질환이지만 미리 전조증상을 잘 안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알려졌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더 진행되지 않게 올바른 건강관리와 식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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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