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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건강UP 순환운동 교실

몸매 100세까지 탄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7.08.13 16:21:05
  • 최종수정2017.08.13 16:21:05
[충북일보=음성]음성군보건소는 연중 맹동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매주 월·수·금 '건강UP 순환운동 교실' 몸매 100세까지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환운동프로그램은 개인의 건강과 체력수준에 적합한 운동의 종류와 강도, 시간, 빈도 등을 결정해 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사후 기초검진 및 인바디, 스트레스, 콜레스테롤 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순환운동을 반복하여 근력, 유연성, 지구력 등의 체력요소를 골고루 향상시켜 균형 있는 건강신체 발달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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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