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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조사원 방문시 설문조상 적극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17.08.13 16:19:23
  • 최종수정2017.08.13 16:19:2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국대학교 GLOCAL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조사는 만 19세 이상 진천군 관내 거주 성인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원 5명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방법으로 설문을 실시한다.

조사내용으로는 보건의식행태 건강수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의료이용, 손상 및 사고, 이완, 중독, 구강, 정신, 보건기관 이용률 등 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건강통계생산, 지역주민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지역보건사업 성과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원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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