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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미술대전 휩쓴 진천의 예술인들

박철호 진천예총 사무국장 등 다수 수상

  • 웹출고시간2017.08.13 16:18:04
  • 최종수정2017.08.13 16:18:04

제7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서 진천의 예술인들이 다수 수상해 진천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충북일보=진천] 사단법인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서 진천의 예술인들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진번 미술대전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대상위원회' 대회장 표창장을 진천예총 박철호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이어 진천예총 자문위원 화백(한국예총 명인)이 한국화 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수상, 충청북도지사상에는 박소령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에는 고성민씨, 서양화 부문에서는 허선영, 정미옥씨가 충청북도지사상을수상, 공예부문에는 조정래씨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상수상, 이상 진천미술협회 회원이며 비회원으로는 공예부문 진천의 김주하씨가 충청남도지사상, 김영규씨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제7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서 수상했다.

진천에서 제7회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자를 다수 배출함으로서 진천군의 예술발전에 한층 기여함은 물론 진천지역 예술인들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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