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12명 수상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

  • 웹출고시간2017.08.13 16:37:15
  • 최종수정2017.08.13 16:37:15

미래를 선도할 기술혁 - 충북대 오송생명과학인재양성사업단이 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에서 1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오송 생명과학 인재양성사업단이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충북대는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엄효지(22.생명과학부 생화학전공 3년), 이솔잎(22.생명과학부 생화학전공 3년)씨가 우수상, 장려상도 10명의 학생이 최종 수상해 2015년, 2016년 대회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수상자를 배출했다.

주제 1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엄효지 학생은 "최신 산업분야의 연구주제에 대한 특허 선점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생화학과 최재원, 조병관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산업현장의 최신 이슈 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우수한 해답을 제시한 대학(원)생들에게는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열린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