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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내년도 예산확보 광폭행보

민주당 지도부
중부고속道 확장 등 SOC 현안 건의

  • 웹출고시간2017.08.08 20:24:47
  • 최종수정2017.08.08 20:24:47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주요 SOC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 주요 SOC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안으로 건의된 사업은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확장사업 △충청내륙화고속도로 1~4공구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사업이다.

이 지사는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정부예산안으로 9천510억 원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인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확장사업에 대해 이 지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확정 후 지난 정권에서 17년째 끌어온 사업"이라며 "조속히 타당성 재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에서 강력히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충북내륙지역을 관통하며 세종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강호축)을 완성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조기건설과 충청·경상·남해안을 수도권과 연결하는 제2경부선인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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