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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8 10:49:39
  • 최종수정2017.08.08 10:49:39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

[충북일보=세종] 자원봉사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세종시민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이 옛 세종시의회 청사(조치원읍 신흥리)에 생긴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9월까지 청사 1층 현관에 만들어질 명예의 전당에는 가로 3.8m, 세로 2.5m 정도 크기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조형물에는 활동을 많이 한 봉사자들의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걸리게 된다.

시는 총 5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 기록이 있는 시민을 심사, 명예의 전당에 오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현재 세종시내에서 이에 해당되는 사람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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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