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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천안역 앞에서 '숨바꼭질축제'

물총놀이, 풀장 영화제 등 이색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7.08.07 15:55:08
  • 최종수정2017.08.07 15:55:08

천안시 숨바꼭질 축제 포스터

ⓒ 천안시
[충북일보] 천안시가 주최하는 '천안 숨바꼭질축제'가 13~14일 천안역 앞 차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축제는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숨바꼭질 게임, 물총놀이, 풀장 영화제, 어반(도시)캠핑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숨바꼭질 게임은 참가자들은 13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원도심 구석구석을 돌며 5가지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출신 3인조 가수 '나몰라패밀리'가 사회를 맡고 구본영 천안시장이 최종 미션 전달자로 참여하는 이 게임에는 총 100만원의 우승자 상금도 걸려 있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물총놀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천안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길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벼룩시장, 야시장 등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facebook.com/cawgf)나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전화(070-4353-28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천안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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