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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입학전형료 평균 15.2% 인하

한밭대는 분야별로 1천~3천원씩 내려

  • 웹출고시간2017.08.06 16:36:17
  • 최종수정2017.08.06 16:36:17

2018학년도 입학전형료를 분야 별로 평균 15.2% 내리기로 한 대전 한남대 전경.

ⓒ 한남대
[충북일보] 정부 방침에 따라 대전지역 대학들이 입학전형료를 속속 내리고 있다.

한남대는 6일 " 2018학년도 전형료를 분야 별로 평균 15.2%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형 방법 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은 5만원에서 4만5천원, 실기위주는 6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 각각 5천원 인하된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 전형료는 다른 대다수 대학보다 낮은 2만 6천~5만 5천원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수시부터 최고 5만 9천원인 입학전형료를 분야 별로 1천~3천원씩 인하하는 대전 한밭대 정문 모습.

ⓒ 한밭대
국립 한밭대도 이날 "2018학년도 수시부터 최고 5만 9천원인 전형료를 분야 별로 1천~3천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배려자 △국가보훈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등 3개 분야는 전형료가 없어진다. 모든 신입생 입학금은 폐지된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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