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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건강더하기 운동교실 2기 모집

7일부터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7.08.03 10:40:59
  • 최종수정2017.08.03 10:40: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건강더하기 운동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선착순)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유소견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오는 7일부터 직접 흥덕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주 2회 실시하며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운동,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건강상담 등이 진행된다.

기초건강체크(혈압, 혈당검사) 및 체성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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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