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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7:45:45
  • 최종수정2017.08.02 17:45:45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내 연금' 홈페이지(http://csa.nps.or.kr)를 통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내 연금' 홈페이지에서 국민·개인·주택연금 정보와 함께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한 퇴직연금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최근 정보연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연금 통합조회서비스 확대로 자신의 노후 예상소득을 종합적으로 파악, 체계적으로 노후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직역연금과 농지연금 등 다른 연금정보도 단계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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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