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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1:08:00
  • 최종수정2017.08.01 11:08:00

아이빌트 세종(세종시 연동면)이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 그림은 아이빌트 세종 홈페이지 초기화면.

[충북일보=세종]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1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대표

이에 따라 전국 팁스 운영사는 모두 39개사로 늘었다. 충청권에서는 '아이빌트세종(ibuilt.co.kr·세종시 연동면 송암로 197)'이 이번에 처음 선정됐다.

아이빌트세종은 팁스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약을 거쳐 매년 5~20개의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오는 9월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2013년부터 시행된 혁신 창업의 대표 플랫폼이다. 우수한 민간 투자기관 등을 활용,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로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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