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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12회 차 온라인 매진 기록

개막작 '장고'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고공행진
온라인 매진작 상영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 구입

  • 웹출고시간2017.08.01 10:57:10
  • 최종수정2017.08.01 16:56:40

2회 차까지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장고' 스크린 샷.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7일 온라인 예매 오픈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회 차가 매진됐다.

개막작 '장고'는 2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봉준호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의 특별 Q&A와 공연이 준비된 '옥자'도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국제경쟁부문인 '존 콜트레인 스토리', 시네 심포니의 '싱잉 슈즈', '엘리스 헤지나', '줄리와 신발 공장'이 각 1회 차씩 온라인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음악 프로그램인 의림지 파크랜드에서 열리는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인 '쿨나이트'도 매진행렬에 동참했다.

쿨나이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심야 프로그램으로 김반장과 윈디시티, DJ JADA가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일본의 펑크록밴드 '더 블루 하츠'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6편의 옴니버스식 영화 '더 블루 하츠', 롤링 스톤즈의 남미 도시 투어를 담은 '롤링 스톤즈 올레, 올레, 올레'도 온라인 매진됐다.

온라인 매진작은 현장에서 상영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장고'를 비롯해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팀의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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