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H농협 영동군지부, 올해도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7.07.31 13:14:26
  • 최종수정2017.07.31 14:30:58

배효창(왼쪽 세번째) 농협 영동군지부장이 박세복(왼쪽 두번째) 영동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지난 달 3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4천만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영동군지부는 지난 2008년 2천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2천만~4천만원씩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효창 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영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