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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7 17:53:33
  • 최종수정2017.07.27 17:53:33

이승훈(오른쪽 두 번째) 청주시장이 27일 시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 3천271만4천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 3천271만4천 원을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청주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직원들 2천900여명이 참여했다.

청주시 전 공무원들은 지난 16일 집중호우 이후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재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수재의연금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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