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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7 15:42:58
  • 최종수정2017.07.27 15:42:58

'4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팀이 메달 4개를 땄다. 왼쪽부터 유배희 감독, 정은선 선수, 오현영 선수(동), 김소이 선수, 허정인 선수(은).

ⓒ 유성구청
[충북일보] 지난 21~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4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 대회'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팀이 메달 4개(금 1, 은 2, 동 1)를 따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7일 구청에 따르면 여자부 5개 체급에 출전한 유성구팀은 △최연우 선수가 58kg급에서 금 △홍향래 코치겸 선수(55kg)와 허정인 선수(63kg)가 각각 은 △오현영 선수(48kg)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성구는 비인기 종목인 여자부 레슬링팀(감독 유배희)을 지난 92년 창단했다. 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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