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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특산물 조치원복숭아 10% 싸게 사세요"

세종시, 28일~8월 19일 시내 6곳서 특별판매전

  • 웹출고시간2017.07.26 16:20:50
  • 최종수정2017.07.26 16:20:50

세종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7월 하순을 맞아 세종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이에 세종시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복숭아 특별판매전을 연다.

판매전이 열리는 곳은 △신도시 4개(아름,종촌,보람,고운) 주민센터 앞 △조치원역 공영주차장 △세종호수공원(정부세종컨벤션센터 앞) 등 6곳이다.
기간은 7월이 2일(28~29일), 8월은 9일(4~5,18~19,4,12~15)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작황이 좋은 반면 최근까지 비가 많이 내리면서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부족,지난해보다 소비자 가격이 싼 편이다. 전병선 세종시청 로컬푸드과 사무관은 "특별판매장에서는 시중가보다 10%정도 싸게 살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소비자 가격을 연합회에서 공동으로 결정한 지난해와 달리 농가 별로 자율적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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