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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17:40:19
  • 최종수정2017.07.25 17:40:26

청주지역 수해 현장을 촬영하고 있는 드론.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수해 현장을 파악하는데 드론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광범위하게 발생한 수해지역을 확인하고, 신속 정확한 피해복구 계획 수립 및 피해 조사를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사태 지역, 하천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은 육안으로 피해상황을 가늠키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시는 드론을 투입해 다양한 각도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가 수해 현장을 찾아 드론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청주시
시는 인력접근이 힘든 산사태 발생지역, 하천유실 등 규모가 큰 지역 지역을 우선촬영하고 소규모 피해지역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촬영영상은 위험시설물 철거, 하천정비 등 재해 복구계획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복구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위험지역 조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원하는 지점을 정밀 촬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이번 촬영 영상은 완벽한 복구계획 수립과 수해 기록물 등의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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