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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상·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

  • 웹출고시간2017.07.25 11:03:49
  • 최종수정2017.07.25 11:03:49

지난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금한주 부군수(왼쪽 세번째)와 송원영(왼쪽 두번째) 경제과장이 특별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특별상과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등에 대하여 평가한 것이다.

지역고용자문단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2차 심사·평가를 통해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5월 17일 2차 중앙평가보고회에서 이필용 음성군수가 직접 PPT 자료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군수는 "일자리는 삶의 활력으로 일자리가 있어야 가정도 평안하다"며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일자리 넘치는 활력있는 복지음성과 함께 인구15만 음성시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8천만 원은 음성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 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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