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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10:34:24
  • 최종수정2017.07.25 10:34: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8월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에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은 시설대관, 교육강좌, 체험견학 등 15종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2만 명 정도가 이용한다.

특히 평생학습관 강좌신청 시 이용자가 폭주해 접속지연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용자가 폭주할 때 서버가 처리할 수 있는 요청만큼만 시스템에 들여보내고 그 이상의 접속요청은 잠시 대기를 시켰다가 여유가 생길 때 순차 진입시키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접속 시 대기시간과 순번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재접속 등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예약신청에 대한 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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