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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5:01:37
  • 최종수정2017.07.23 15:01:37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청원생명브랜드 홍보 판촉 이벤트행사에서 국악인 송소희씨가 제주도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제주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서의 청원생명쌀 매출은 1억 원이 넘는다.

현재 청원생명쌀을 비롯한 청주지역 쌀이 제주에서 판매되는 곳은 제주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매장 중 매출이 가장 많은 제주시농협 등 지역농협 8곳, 홈플러스 서귀포점, 민간이 운영하는 중소형마트 등이다.

올해 초에는 제주시농협에서 조사한 고시히카리 쌀 품위 테스트 결과 청주시 생산 청원생명쌀 고시히카리가 최고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이에 시와 청원생명농협쌀공동법인은 더욱 공격적인 판촉 행사로 판매망을 늘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내에서 청원생명브랜드 전속모델 송소희(국악인)씨가 참여하는 고객사랑 감사 팬 사인회를 겸한 홍보 판촉 이벤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전국 소비자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 브랜드 생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매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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