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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약(생약)제제 주원료 기원·추출물 정보 추가 제공

  • 웹출고시간2017.07.23 15:36:11
  • 최종수정2017.07.23 15:36:11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제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칠엽수종자50%에탄올건조엑스(4.5∼5.5→1)·덱스트린혼합물(100:10)' 등 주성분 17개에 대한 기원 및 추출물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칠엽수종자50%에탄올건조엑스(4.5∼5.5→1)·덱스트린혼합물(100:10)' 등 주성분 17개는 최근 허가된 한약(생약)제제의 원료로 사용된다.

추가 제공되는 정보는 제약사나 개발자 등이 이미 허가·신고된 한약(생약)제제 주성분의 사용례 및 규격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해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정보 추가로 671개 한약(생약)과 1천398개의 주성분에 대한 기원 및 추출물 정보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 정보→ 바이오(한약/화장품/의약외품)→ 한약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제품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조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약(생약)제제 정보를 최신화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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