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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4:54:32
  • 최종수정2017.07.23 14:54:32

세종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0일 청주시 미원면 옥화리 주택 수해 현장을 방문, 복구 작업을 펴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청주에서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가 나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민들의 '청주 돕기'도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는 23일 "세종시청 공무원과 민간인 등이 지난 19일 이후 매일 피해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 세종시
20일에는 의용소방대, 바르게 살기, 자유총연맹 회원과 공무원 등 170여명이 준설차, 노면청소차, 수중펌프 등 2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해 복구를 도왔다.

다음날에는 자원봉사단, 자율방재단, 새마을운동본부 회원과 공무원 등 180여명 외에 지역 주둔 군 장병 1천500여명도 장비와 함께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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