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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3:57:32
  • 최종수정2017.07.23 13:57:32

괴산군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괴산 청천, 청안, 칠성면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집중호우로 주변 환경이 취약해 짐에 따라 감염병 유행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 침수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침수 피해가 있는 청천, 청안, 칠성 지역은 방역소독 실시 후 손소독제, 살균제, 물티슈를 배부하고 있다.

이재민 발생 및 수해 피해 지역 등은 방역 소독, 가두방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새마을회, 세종시, 37사단, 강남구청, 의정부시, 충북도청, 충주시청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이 잇따르며 방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창훈 군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침수 지역을 우선적·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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