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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3:41:36
  • 최종수정2017.07.23 13:41:36

영동군 옥잠화영농조합법인 농산물가공공장 준공식을 21일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옥잠화영농조합법인 농산물 가공공장 준공식이 지난 21일 심천면 옥계리에서 열렸다.

옥잠화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11월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2동 전소 및 기계설비 29점이 소실돼 6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김도준 대표는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에 참여해 준 모든분들과 심천면 옥계리 주민들의 진심어린 도움으로 공장을 이전해 다시시작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새롭게 부임한 한필수 부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딛고 제2의 전성기로 발돋움할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가공시설의 일부는 2017년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원중 보조금 1억5천만 원을 영동군에서 지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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