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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수시모집 학생부 반영 50% 이상

면접구술고사 20% 이상 반영

  • 웹출고시간2017.07.20 20:30:14
  • 최종수정2017.07.20 20:30:14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이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내 대학들에 따르년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충북대와 교통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대, 유원대(자연계열)가 있다. 서원대는 80%를 반영하고 유원대와 극동대는 60%를 반영한다. 50%를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글로컬) 한 곳이다.

또 면접고사와 구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충북대와 건국대(글로컬) 서원대 유원대 중원대로 인문계열은 20%를 반영하고 꽃동네대는 자연계열만 반영한다. 청주대는 인문계는 20% 미만, 자연계는 10% 이상을 반영한다.

이외에도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을 실시하는 대학은 충북대와 교통대, 서원대, 유원대 등이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과 창구접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대학은 극동대와 꽃동네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교통대 등이 있다.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건국대(글)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교원대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고 대학별로 해당기간 중 3일 이상 접수를 받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전형을 숙지해야 한다.

각 전형에 따른 평가는 11월 16일 예정된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12월 6일 이후인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까지이며,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과 등록은 1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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