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 '2기 뮤직팡팡 음악놀이터' 수료식 가져

3기 뮤직팡팡 음성놀이터 금왕읍사무소서 운영

  • 웹출고시간2017.07.20 11:42:05
  • 최종수정2017.07.20 11:42:0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20일 충북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10주간 만7~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기 뮤직팡팡 음악놀이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뮤직팡팡 음악놀이터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음악교구를 활용한 감각적 음악활동과 매주 다른 주제의 동물 음악회 수업을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여했던 B씨는 "음악적 개념 및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신체발달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크게 되움이 됐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밝게 한 주 한 주 자라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든다"며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기 뮤직팡팡 음악놀이터는 금왕읍사무소에서 8월 중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043-871-217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