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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다문화가정 수호 서포터즈 위촉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위한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선정

  • 웹출고시간2017.07.20 13:10:43
  • 최종수정2017.07.20 13:10:43

단양경찰서가 마련한 다문화가정 수호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에 참석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정영오 서장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다문화가정의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수호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범죄 피해를 예방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뤄졌으며 위촉된 수호 서포터즈 6명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 상담, 결혼이주여성, 취학 자녀들과 자연스런 접촉으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수호 서포터즈로 위촉된 방문교육지도사들은 경찰과 함께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정영오 서장은 "다문화가정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단양군의 체감치안 향상과 3불(불만, 불편, 불안)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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