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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식물 민간육종가협의회' 설립 추진 설명회 개최

"민간 육종가들 뭉쳐 산림분야 소득증대에 힘 싣는다! "

  • 웹출고시간2017.07.20 17:48:38
  • 최종수정2017.07.20 17:48:38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일오후 산림분야 신품종 육종가 등 50여 명을 초청해 '산림식물 민간육종가협의회(가칭)'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일오후 산림분야 신품종 육종가 등 50여 명을 초청해 '산림식물 민간육종가협의회(가칭)'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관 협치를 강화하고 육종가들 간의 공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민간육종가협의회'의 설립 요건 및 절차를 안내하고 협의회 명칭, 설립목적 및 설립허가 신청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그동안 신품종 재배 및 시설 등 육종기반이 취약하고 판로 개척 등 어려움을 겪는 육종가들이 서로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협의회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협의회가 설립되면 신품종 육종기술 발전과 고부가 산림소득자원 개발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협치를 통한 산림거버넌스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연 센터장은 "설명회를 계기로 협의회가 조속히 설립되어 다양한 신품종 개발과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 산림종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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