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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0 11:03:02
  • 최종수정2017.07.20 11:03: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도농 방범용 CCTV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0억600만 원을 들여 3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142대를 농촌범죄취약지역(35곳)과 도심범죄취약지역(31곳)에 설치한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93대(33곳)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는 대중교통 승강장 주변 및 마을, 아파트, 공원 등 지역적 분석 및 우범지역, 5대 강력범죄 발생 등 범죄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며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도시·농촌 사회적 약자들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 846대, 도시공원·놀이터 448대, 차량방범 95대, 농촌방범 322대, 도심방범 643대, 이동방범 32대, 초등학교 172대, 기타 목적별 602대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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