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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0 10:13:12
  • 최종수정2017.07.20 10:13:12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오후 4시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6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맘맘맘충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식'과 'MBC합창단 축하공연', '인구의 날 퀴즈'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피노키오 뮤지컬 상영'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출산장려 캠페인'과 '저출산극복 무료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2011년 8월에 정식 기념일로 제정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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