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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정의배 교수, 국제표준안전성시험법 검수

발생신경독성 전문가 및 미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 실무전문가 위촉

  • 웹출고시간2017.07.19 17:23:44
  • 최종수정2017.07.19 17:23:44

정의배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생신경독성 체외시험에 대한 OECD 지침서 개발을 위한 전문가와 미국 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ICCVAM)의 발생생식독성 실무 전문가로 위촉됐다.

정 교수는 이들 두곳의 국제기관에서 발생신경독성 체외시험법과 발생생식독성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OECD에서 발행하는 OECD 지침서는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화학 물질의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합의해 선정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안전성 시험 방법이다.

ICCVAM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환경보건연구소(NIEHS)에 속해 있으며, 연방 정부 및 국제적으로 사용 가능한 동물 대체 시험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수립된 기구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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