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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금빛' 구슬땀

양희석 감독 및 코치진과 30명 남녀 선수 기량 점검

  • 웹출고시간2017.07.19 13:50:20
  • 최종수정2017.07.19 13:50:20

전지훈련을 위해 단양군을 찾은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진이 훈련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호반관광도시 단양을 찾아 금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2017년 아시아주니어 카뎃 탁구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단과 중학교 순위에 따라 선발된 탑 랭커 등 남녀 모두 3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양희석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5명과 함께 지난 4일 개관한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기량점검을 실시하고 자체평가전을 치른다.

자체평가전에서 최종 선발된 남녀 선수 12명은 해외에 열리는 탁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탁구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은 전지 훈련지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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