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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8 17:24:27
  • 최종수정2017.07.18 17:24:27

18일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18명의 식품품질관리사를 배출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18명의 식품품질관리자를 배출했다.

충북대는 18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교육강사, 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식품품질관리자 양성과정'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청북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식품품질관리자 양성과정은 식품법규, HACCP, 제품검사, 안전관리, 샘플시험검사, 고객 불만관리, 식품마케팅, 식품산업 트렌드 등 식품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식품에 대한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식품 및 바이오 분야의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18명의 교육생이 지난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240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 기간 내에 연효영(흥국에프엔비), 이주연(다농원) 전상훈(금성푸드), 송광석(진미식품), 김민지(후드원), 김선주(세영푸드), 우혜진(셀트리온제약) 등 7명이 취업을 확정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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