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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우건성 의원 선출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 펼쳐 나갈 것

  • 웹출고시간2017.07.18 17:24:00
  • 최종수정2017.07.18 17:24:00

왼쪽부터 우건성 의원, 김기철 의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18일 오전 제219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1년간 충주시의 예산 및 결산심사를 맡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우건성 의원(63·자유한국당, 금가·동량·산척·엄정·소태면)이, 부위원장으로 김기철 의원(65·더불어민주당, 신니·노은·앙성·중앙탑면)이 각각 선출되었다.

우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을 사용함에 있어 형식적·의례적 심사에 그치지 않고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펼쳐 이번 예결특위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충원고를 졸업, 엄정농협조합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엄정면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제7대 충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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