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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한동주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평생공로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7.17 18:03:57
  • 최종수정2017.07.17 18:03:57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항공정비학과 한동주(58·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동주 교수는 항공기 엔진과 계통, 시뮬레이터, 정비신뢰성 분야에서 30여년의 연구 및 실무경험이 있고 동역학 제어분야에서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저명 학술지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교수는 2009년과 2010년에도 연속으로 등재됐으며, 2014년에는 해당 분야 탁월한 업적보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교수는 그간 해당 연구분야에서 꾸준한 논문 발표와 함께 다수의 논문이 인용됨으로써 이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로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 학자와 연구자를 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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