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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5:58:41
  • 최종수정2017.07.17 15:58:41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공무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초청 연수과정을 오는 28일까지 한국식품안전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중국의 수출입식품안전·출입상품검사·출입국위생검역·출입국동식물검역의 업무를 총괄한다.

올해로 10번째인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체계 △HACCP 제도 △위해예방관리계획 △음식점위생등급제 △스마트 공장과 식음료 포장 로봇 자동화 기술 등이다.

그동안 연수 과정을 마친 중국 공무원은 모두 129명으로 선진 HACCP 제도 등을 교육받았다.

식약처는 오는 10월에도 네팔·동티모르·라오스·몽골 등 아시아 개도국 8개국 식품위생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열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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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