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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5:24:29
  • 최종수정2017.07.17 15:24: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주대교 및 무심동·서로 벚꽃길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낡고 특색 없는 청주대교에 교량 경관개선을 추진해 공공디자인에 예술성을 접목한 다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개선사업 구간은 남사교~청주대교~제1운천교다.

시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교량 상판을 정비하고 무심동·서로 벚꽃나무 야간 조명 등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은 이달 착수해 오는 10월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10월이면 청주의 중심교량인 청주대교와 그 주변 가로경관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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