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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8월 착공

142억 들여 연면적 3천700㎡, 내년말 준공

  • 웹출고시간2017.07.16 17:52:13
  • 최종수정2017.07.16 17:52:13

대전 유성구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

ⓒ 유성구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는 16일 "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요 행정 절차가 마무리돼 오는 8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말 준공 예정인 이 도서관은 142억원을 들여 원신흥동 560 일대 4천782㎡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3천700㎡(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짓는다. 도서관에는 자료실, 보존서고, 동아리실, 열람실, 디지털휴게실, 프로그램실, 북카페, 취업지원실, 문화전시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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