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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6 14:43:18
  • 최종수정2017.07.16 14:43:18
[충북일보=청주] 청주종합사격장이 국내·외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청주종합사격장은 국제공인 규정에 맞는 훈련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청주시청, 우리은행 등 실업팀 선수들이 상주해 언제든지 연습경기나 합동훈련도 가능하다.

이런 연유로 국내·외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겨울 국가대표후보선수단, 말레이시아 대표팀 등 120여 개의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실시한 데 이어 올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45명과 사격 꿈나무 선수단 24명이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이번 달 15~24일, 다음달 14~23일 2차례에 걸쳐 20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격 꿈나무 선수단은 다음달 2~15일 사격장을 찾아 훈련에 나선다.

오는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사격종목 경기는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앞으로도 청주종합사격장 홍보와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 각종 전지훈련 및 사격대회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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