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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에서 퍼지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

오는 20일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서
청주 출신 첼리스트 이재영 공연

  • 웹출고시간2017.07.17 11:29:18
  • 최종수정2017.07.17 11:29:32
[충북일보=청주] 청주 출신 첼리스트 이재영(사진)이 '41회 청주 하우스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청주 하우스 콘서트에 첼리스트 이재영을 초청했다.

이재영은 뉴욕 맨해튼 음대를 수석으로 입학해 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전액 장학금을 혜택을 받으며 실기 최우수로 졸업했다.

지난 2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 이재영은 현재 한양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재영은 이번 공연에서 뉴욕 뮤지카 예술기획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김고은의 반주로 Cello Sonata No. 4 in C Major, Op. 102, No. 1 등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 하우스 콘서트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회비는 1만 원(어린이·청소년 5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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