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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6 17:23:59
  • 최종수정2017.07.16 17:23:59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도교육청과 올해 상반기 노사 협의안을 타결했다.

협의사항은 △맞춤형복지비 인상 △지방공무원자율연수비 지원 △장기재직휴가 현행 2회에서 3회로 확대 사용 △교육행정직렬(6급 이하) 전보내신제도 개선 등이다.

노조는 최근 조합원으로부터 노사협의회 안건 공모를 통해 교육행정직렬 전보내신제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접수받았다.

노조는 "학생해양수련원 평정점을 신설하고, 근무여건을 고려해 전보순위 평정기준 등 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개선안을 제안했다.

노조 관계자는 "도교육청에서 '지방공무원 의견 수렴를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은 민주적인 절차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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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