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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운영

장애인 건강관리 위한

  • 웹출고시간2017.07.16 17:46:47
  • 최종수정2017.07.16 17:46:4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해결을 위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오는 8월 11일까지 증평장애인복지관 등록인원 1천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100명의 건강위험 군을 선정한다.

검진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지방측정 △우울증 △치매선별검사 등이다.

건강위험군은 질환에 따라 △만성질환자 △흡연자 △비만환자 △자살위험군 등으로 분류된다.

군 보건소는 건강위험군 관리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재활중심 대상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자관리, 비만환자 관리, 치매 관리, 구강관리 등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희 보건소장은"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며"앞으로도 군민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오는 2020년까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2천228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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