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14 17:30:06
  • 최종수정2017.07.14 17:30:06

옥천관내 한 중학생이 진로체험의 날 공무원으로부터 조언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4일 옥천관내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고, 아울러 타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진로체험지원활동 참여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옥천교육지원청이 하는 일들을 퀴즈로 배우고, 공무원 멘토와 함께 계획 수립, 기안, 지출품의서 작성 등 실제적인 업무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에게 업무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묻고 진로설계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옥천중 1학년 한 학생은 "멘토 주무관님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려주셨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교육을 위해 뒷바라지하는 교육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공무원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에게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