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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신규과제 추가 선정

신규과제 2개 추가 선정으로 약 13억원 추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7.07.13 16:43:17
  • 최종수정2017.07.13 16:43:17
[충북일보] 충북대가 위탁 운영하는 충청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가 신규과제 2개를 추가 선정ㅤㅂㅣㄷ있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약 13억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다.

추가로 선정된 과제는 '회전교차로를 활용한 친환경 초기우수대응기술 및 설계, 시공기술'로 맹승진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가 협동연구책임자를 맡는다. 또한 공주대학교의 이선하 공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협동연구책임자로 '감응식 회전교차로 미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박형근(충북대 토목공학부 교수) 센터장은 "국토교통기술 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해 충청권 지역사회와 주민,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과의 상생발전과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제고하는 등 사업 인프라 파급 효과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화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토교통 R&D허브로써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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