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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16:16:53
  • 최종수정2017.07.13 16:16:53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가 교육부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교원해외파견 사업' 중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주교대는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다년간의 해외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을 운영한 실적과 지난 1월 국립국제교육원 교원해외파견 사업으로 실시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해외교육봉사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7년도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도 교내 재학생 17명과 현직 초등교원 2명을 선발해 동계방학 중 4주 동안 교육봉사단을 파견, 더반 소재 LIV School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및 ICT 등의 기초과목을 현지 교육과정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실시한다.

오는 10월부터 12주 동안 선발된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현지정보교육,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사전교육 프로그램과 기초과목별 워크샵을 실시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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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